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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가을 가지마

by 뭐가 맛있었나봐 2026. 10. 26.

2026도 4분기에 접어들고 있구나

올해를 적고 밀도를 올리고 접고 접어서 쓰고 싶은 만큼 마음껏 쓰고 내년에 기분 좋게 새 종이를 꺼내보자 

뚝섬한강공원

한강은 오랜만이다. 이사 오고 나서 강변 뛰고 갓생소리 들으면서 보내기도 했는데 올해는 운동은 꽝을 찍었다.

내년엔 운동 욕심을 내볼까 함(남은 두 달 그냥 패스해 버리는)

 

10월 반이 넘어갔지만, 아직까지 낮은 볕이 뜨겁고, 저녁은 그럭저럭 시원한 편이어서 한강을 나들이 겸 오가는 사람이 많은데, 모든 한강공원 중 그나마 덜 핫해서(주관적 기준) 한적한 뚝섬한강공원은 부담 없이 가기 좋다. 러닝 하기에도 좋고, 카페뷰도 좋고, 바이닐카페도 있어서 여럿이서 와도 좋고, 혼자와도 좋은 곳.
 
왠지 유독 이번 가을이 금방 지나가는 느낌이라 아쉬움이 있는데 

자양역은 사실 필사맛집. 

상암
FC서울이 우승을 결정지었다.
올해는 이 팀에게 정말 여러모로 의미가 있었던 우승이다. 정말 축하할 일이고 고마운 일이고 지금의 이 느낌을 기억하며


직관 가면 이따금씩 중계캠이나 공식인스타에 찍히기도 함
꽤 노골적으로 찍혀버리면 직관메이트들 서로 보내주는데 그때마다 웃겨 죽겠음

본인이고 아는 얼굴이라 바로 찾는 것이지, 실은 이렇게나 관객이 많으므로. 본인이니 잘 찾는 것이겠지. 이건 직관러의 소소한 재미다.

스누피템 방출
일본어 구몬 시작했다.
필기는 예쁜 데다 하려고 꺼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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