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5 전북전에도 이어지는 승요, 런 그리고 작업 지난 시즌 마무리 때만 해도 감독에 대한 말이 워낙 안 좋았어서 에휴 올해는 어떻게 되려나 했는데 마침 지인이 요즘 분위기 좋다면서 표까지 구매해서 오라는 말에 직관에너지 좀 받고 도파민을 얻어 돌아왔다.직관해 보니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더라.. 떠난 선수도 있고, 새로 온 선수도 많았는데 이메다 키퍼분 너무 멋있어서 놀람요즘 마치 초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서 작업실문은 환하게 열어두고 작업 또 작업에 임하고 있다. 매일매일을 손글씨로 기록하는 것은 아직 습관이 되지 않았지만.생각난 김에 종이에 적고, 생각난 김에 펜을 잡고 하는 방식으로라도 해야 놓치지 않고 적어내는 것 같아서다.툴이 어마어마하게 발달한 세상이고 늘 새로운 게 나오고 컨텐츠와 버무려지는 이 시대에 놓치지 말아야 할 것과 지나처 버.. 2026. 4. 14. 260407 다시런 8km다녀오고 알베긴 채 이틀을 보내고나니 조금은 멀쩡해져서 본격적으로 5km뛰기를 다시 시작함지난가을의 몸처럼 가뿐하지는 않지만 한번 해봤다고 죽을 만큼은 아닌 정도. 뛰러 나가기 귀찮아질까 봐 용품도 구매했다.그런데 귀찮을 것 같지만은 않은 게기상 시부터 작업-식사-티타임-작업 내내 화면을 바라보다 작업실을 벗어나 앞만 보고 뛰고 있다 보면 생각 군집에 거리를 두게 되고 몸에서 땀이 나는 걸 느끼고 기분이 좋아진다.(예전에 회사에서 갓생러라고 불리던 놈스러운 육체.. 갓생 아니라고 ㅜㅜ나도 노력하는 거라는 걸 알아줘요) 작업 완결 이후에 플랫폼에서 연재되는 것을 축하하고 뭐라 정리할 새 없이 다시 작업을 하고 있다. 첫 주는 놀았지만천성이 단순하고 게으른데 효율을 따지고 빠른 결과 내기를 추구하는 못.. 2026. 4. 7. 작은연휴 시작 이번 주에는 지난 연휴를 만회하듯 엄청나게 달려 달려서 주말에 다다랐다.근무 중엔 숨 쉬듯 선화를 찍어내고집에 돌아와 씻고 나면 기절하듯이 잠에 들었다.모은 피드백을 정리하고남은 기간을 어떻게 보낼지 계획을 세우고강의를 듣고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메모하고.. 5일이 모였다.중간중간 소중한 조언들을 들었는데생각을 정리하고 메모할 것들을 적어 내려 가면서 블로그에는 남기고 싶은 기록을 따로 적어본다.그동안 몰두하면서 작업한 결과물에 대해서 피드백을 받았다는 점에서 인정욕구가 채워진 것도 있고 계약 만료를 앞둔 시점에서 그동안의 내용을 정리하고 다시 목표 세우기를 반복하고 있는 시점에서 나를 다독이고 동기부여를 하는 차원의 메모다.운을 믿는 편은 아니지만팀작업의 기회만큼은 운의 작용이었다고 생각하고 있다.친구는 .. 2026. 2. 28. 2026 주말 이번주 먹은것들 지난 12월 26일은 크리스마스 다음 날이었고, 1월 2일은 2026년의 둘째 날이었다. 유독 승객이 적었던 출근길 6호선 전동차 안. 다들 쉬거나 연차를 낼 법한 날에도 평소처럼 운행되는 지하철에 몸을 싣고 각자의 목적지로 향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관사님이 준비한 깜짝 선물이었을까.한강진역쯤 평소보다 멈춘 시간과 안내방송이 길어서 이어폰을 빼고서 들어본 덕담은 자신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있으신가요?자기가 원하는 일이 기대만큼 잘 안되더라도 일단 해보자는 마음으로 과감하게 나가보세요.매일 멈추지않는다면 분명 새로운 길이 보일거라고.중간중간 기억은 잘 안나지만 대충 이런 내용이었는데언젠가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평범한 덕담이지만 평소 전동차가 달리는 소음과 기계음만 들려오는.. 2026. 1. 4. 이전 1 2 다음